본문 바로가기
일기

by 도슈슈 2022. 8. 15.

 

금계국과 기생초

금계국과 기생초입니다. 이때 아이폰7 사용중이었는데 사진이 참 잘 나오는 폰이었어요.




메타세쿼이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학교 운동장 옆의 가로수 길이에요. 우리학교에서 세 번째로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물어보니 "팜파스그라스"라네...

가을의 순천만. 좋아하는 곳인데 못가본지 오래되었어요. 올해는 좀 더 가까워졌으니 필름 카메라 들고 가볼 생각입니다! 기대돼요!! 📸


해질녘 순천만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도 기생초려니-합니다.




마거릿

한 6~7년 전에 방문했던 진주수목원의 귀여운 꿀벌과 마거릿! 이것도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풀

귀엽습니다.



은행나무

이천 예비군 훈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느새 예비군 8년차라니....




 

루드베키아

저의 본가는 밤나무 농장에 빙 둘러싸인 귀촌마을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 초입에 계절마다 여러 꽃을 가꾸는 집이 있어요. 마을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이 집을 지나쳐야 하는데요. 제가 마을주민이라면 이 집 주인이 무척 고마울 것 같아요. 이 노란 꽃도 그 집 담장에서 촬영했습니다.



겹삼잎국화

제가 찍은 꽃 사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여기는 본가 아랫마을 논밭 어귀예요. 본가에 가면 항상 아랫마을로 산책을 갑니다. 깨나 콩, 담배, 삼, 밤, 고추, 옥수수, 벼 따위가 자라는 여러가지 밭을 구경하고 곳곳에 자란 이름 모를 꽃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진이라 친구들에게 편지를 쓸 때 같이 넣어보내곤 합니다. 친구가 보내준 인증샷 너무 귀여워요~_~




천사의나팔꽃

이 꽃은 <천사의나팔꽃>.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모양만 봐도 아시겠죠? 영명도 Angel's Trumpet 입니다. 가지과 식물이라는데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네요!



장미

어느 운동장에서 만난 시든 장미. 이 사진을 보면 항상 모브닝의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테니까>라는 곡이 생각납니다. 장미를 닮은 곡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해바라기

모르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해바라기.
이 때 "새로운 길에서 만난 인연. 요즘엔 낯선 공간, 처음 만나는 사람, 가보지 않은 길 같은 것들이 재미있다." 라고 적어놨었네요.











시청에서 일할 때 퇴근 길에 종종 방향을 틀어 꽃집 앞을 지나가곤 했습니다.


배추


장미

모란역 근처 어느 동네에서 찍은 사진. 이 때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었지만 꽃들이 눈부시게 필 때라 부러 여기저기 열심히 걸어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튤립

이전에도 올렸던 사진입니다. 농생대 본관 앞의 화단이에요. 6년 전에 처음 보았는데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어서 반가웠어요.



양귀비

전주시 슬로건으로 "한국의 꽃심, 전주"가 있더군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표방한다고 하네요. 낡은 동네에 여러 정원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꽃가꾸는 이웃의 좋은점.jpg

옆집에서 키우는 장미가 담을 넘어 꽃을 냈습니다. 화장실에서 창문을 열면 장미 몇 송이가 보여요. 지금은 꽃이 다 졌지만 5월 한달 간 옆집분께 고마웠습니다. 넘옢흐네요~



능소화

능소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입니다. 화훼및지피식물학 수업 때에도 발표주제를 능소화로 했어요. 발표는 못했지만...






백일홍

여름의 색깔.



농대 뒤편에 농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마 학생들 대부분이 모를 겁니다. 이곳에선 평소에 보기드문 수목들과 염소, 송아지를 구경할 수 있어요. 아마 관리는 대학원생들이 하겠지요...



덕진공원

송천동에서 자취할 때 학교에 가려면 꼭 덕진공원을 지나야했어요. 여름부터 겨울까지 저 무성한 이파리들이 낙엽이 될 때까지 늘 공원을 걸었어요. 그 때를 계기로 이 공원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오랫동안 공사를 했다더니 지금은 모습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연꽃

7월에 다시 찾은 덕진공원엔 연꽃이 한창이었습니다. 공원 초입에서부터 바람에 연꽃향이 느껴졌어요. 멀리서보면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좀 무서운 연꽃들... 키가 저보다 큽니다요.




요즘엔 그림자와 바람에 관심이 많습니다.


────
인스타에 올렸던, 올리려고 했던 사진들입니다.
분명 사진이 더 많았는데 많이 잃어버려서 아쉽네요.

하반기에도 주변을 둘러보며 살아야겠습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문 악기  (0) 2023.03.01
필름0  (4) 2022.08.20
임시저장  (0) 2022.08.08
필름2  (2) 2022.07.25
꽃말  (0) 2022.05.15